공주시가 59회 백제문화제 자원봉사자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장과 실무자 간담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59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설명과 봉사단체 선발 및 배치 현황 △유사시 보고 체계 △자원봉사자 업무지침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백제문화제에는 △종합안내소 △물품보관소 △미아보호소 △동물보호소 △거동불편도우미 △희망등체험 △관광안내 △의료·보건 △교통주차안내 등 총 9개 분야에서 89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분야별 참여단체는 △종합안내소는 공주시새마을회와 어머니포순이봉사단 △물품보관소는 리더스봉사단연합회 △미아보호소는 대한적십자사 공주지구협의회 △동물보호소는 여성자원활동센터 △거동불편도우미는 의용소방대 △희망등체험은 자율방재단 △관광안내는 대한적십자사 공주지구협의회와 대한민국 건국회 공주지부 △의료·보건분야는 여성의용소방대와 공주대학교 RCY △교통주차안내 분야는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모범운전자회, 경찰서 전의경회가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이 있었기에 그동안 백제문화제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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