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불 수출목표달성 박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사(지사장 김호동?이하 aT)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충북 농식품에 대한 동남아 수출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오는 3~9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내 13개 수출업체가 참여해 사과, , 포도 등 신선농산물과 막걸리, 인삼, 즉석냉동제품, 음료, 수산물() 등 가공식품 50개 품목에 대해서 수출상담 할 예정이다
동남아 지역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국내업체가 현지를 직접 방문해 aT 해외지사에서 사전에 확보한 유력바이어 및 대형유통업체 대표와 1:1 상담을 통해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지 주류마켓 및 선진 유통시설 견학을 통한 유통체계 및 소비자 기호 등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동남아 지역 농식품 수출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동 aT 충북지사 지사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충북지역 우수 농식품의 장?단점을 분석해 효과적인 동남아지역 진출기반 마련해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 100억불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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