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8일까지… 100여개 기업 참여 130여 부스 운영

 국제 디스플레이 행사인 ‘CVCE2013(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13)’이 5~8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린다
‘CVCE2013’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재)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선문대가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천안시,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주), 세메스(주), (주)에스에프에이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LCD·OLED·LED·차세대디스플레이·인쇄전자·태양광·2차전지·TSP’등을 주제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130여 부스를 운영며 역대 최고 규모로 치러진다.
메인 행사인 비즈니스 콘퍼런스와 학술 콘퍼런스에서는 각각 25편과 7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번 디스플레이 컨퍼런스의 기조강연은 김학선 삼성디스플레이 전무의 `상상 너머의 디스플레이(Dispaly Beyond Imagination)`와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의 ‘OLED 기술 동향 및 산업동향’, 박승남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본부장의 ‘차세대 터치 기술 개발과 및 동향’등이 이어지고, 이외에 디스플레이 관련 국내외 저명인사가 강사로 나선다.
‘CVCE2013‘ 행사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대학생 PT 경진대회, 스마트폰 경진대회, 디스플레이 전문 채용박람회 등이 열린다.
주최측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80명 이상이 현장 취업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선문대 공대학술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돼 일반인들도 참가할수 있다.<아산/서경석>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