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문의면서 마늘밭 월동준비 도와

()로컬푸드운동본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가 농촌봉사단체인 희망나누미12일 충북 청원군 문의면 마늘밭에서 농촌 월동준비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 대청호영농조합법인 회원인 홍창기 씨 등 마늘 농사를 짓는 농가의 3000평의 마늘밭에 비닐덮기 작업을 했다.

이번 농촌 월동준비 돕기 활동에는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로컬푸드운동본부 직원 10명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원지사 직원 15, 서민희망연대 충북지역본부 직원 10명을 포함 35명이 참여했다.

로컬푸드운동본부는 지역산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운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5월 이후 한국농어촌공사와 재능기부협약을 맺고 희망나누미라는 봉사단을 통해 농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재남>


사진설명: 농촌봉사단체인 희망나누미가 마늘밭 비닐덮기 작업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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