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사진) 증평군수가 ‘1회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청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홍 군수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대상 청렴 부문에 선정돼 26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한다.

홍 군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청렴 교육 실시를 비롯 계약·예산·민원행정 등 취약분야 청렴 시책 발굴, 청렴 풍토 정착을 위한 청렴 서약과 청렴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농업 발전 선도인상 시상금 1000만원 기탁과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해 노력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1년 전국 4위에 이어 지난해 전국 1위 선정과 함께 충북도 공직윤리제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대상은 각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 주민을 위해 이바지한 자치단체장을 발굴·응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리더십, 문화, 환경, 청렴, 복지 등 10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영향력을 발휘한 자치단체장을 선정한다.

홍 군수”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자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