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5명 반대 3명

속보= 음성군이 이필용 군수 공약 사업으로 추진한 태생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4일자 4면

음성군의회는 5일 251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군이 제출한 ‘태생산단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및 매입 확약 동의안’을 표결 끝에 가결했다.

재적 의원 8명 전원이 출석해 거수로 표결한 끝에 찬성 5표, 반대 3표로 가결 처리했다.

음성군은 지난 9월 SK건설㈜, 토우건설㈜, 한국투자증권㈜과 SPC를 설립한 뒤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39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사업을 추진하고, 7년 뒤 미분양 용지를 군이 매입한다는 협약을 했다.

태생일반산업단지는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와 금왕읍 유포리 일대 278만1139㎡를 SPC 사업으로 추진하고, 인근 132만㎡는 충북개발공사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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