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홍국 총무과장 대통령상



지난 12일 대전시 유성에서 개최된 2013년 공무원 노사문화대상 수여식에서 충주시가 기관표창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 개인상으로는 채홍국 총무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공무원 노사문화대상에서 충주시가 새내기공무원 멘토링 성공사례,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 운영 등으로 노사간의 화합을 이끌어낸 공로가 인정됐다.

충주시는 2012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 받은 후 올해 또 다시 노사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채홍국 총무과장은 “1300여명 공무원들이 노력한 결과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조와 함께 동반자적 역할로 충주시민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살기좋은 충주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