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연말을 맞아 주한 미군 병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달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19일 자매기관인 재미 교포학생들의 봉사단체 ‘PAVA ’ World 소속 학생들이 1만여통의 크리스마스카드를 써서 주한 미군에게 전달해달라고 보내온 것을 서울 용산 USO Korea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 카드를 전달받은 USO Korea 한국지사장 데이비스(Tony Davis)는 “오는 24일 선물과 함께 주한 미군병사 1만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한인 교포 청소년들의 따뜻한 사랑에 매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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