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경실 걸스카우트 충북연맹장


충북의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겠습니다.”

신임 이경실(57·사진) 한국걸스카우트 충북연맹장은 19일 오후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 연맹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북의 소녀와 젊은 여성들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속의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젊은 여성들이 폭 넓은 경험 속에서 꿈을 키우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토록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충북연맹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연맹장은 숙명여대·대학원 의류학과를 졸업했으며, 걸스카우트 충북연맹 이사·부연맹장을 역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장을 지냈으며, ()대청산업개발 대표를 맡고 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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