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세대 규모…2016년 3월 준공 예정

사진=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481 일원에 세워지는 모충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조감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두산 한솔아파트 인근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세워진다.

청주시에 따르면 모충지역주택조합이 낸 흥덕구 모충동 481(66필지) 일원의 주택건설 사업계획 신청이 24일자로 승인됐다.

모충지역주택조합은 부지면적 92873240세대(전용면적 63·65·69)를 건립할 계획이다.

조합원 140명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 100세대를 일반 분양할 예정인데 중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도시 가구 수요에 부응하고 서민 주택공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충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오는 3월 착공해 20163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충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율량지역주택조합에 이어 청주에서 주택조합을 구성해 아파트를 건립하는 두 번째 사례로 현재 추진 중인 다른 지역조합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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