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4월 12일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참여자 수가 1333명으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운룡)는 18일 시당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시장 경선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참여자 수를 대의원 333명, 당원 500명, 일반국민 500명 등 모두 1333명으로 확정했다.
경선은 4월 둘째 토요일인 12일에 치러지며, 후보는 국민참여선거인단의 유효투표 결과 80%와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20%를 반영해 결정된다.
새누리당 세종시장에는 유한식(64) 현 시장과 최민호(57)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공천 신청을 했다.
공천관리위는 국민참여선거인단의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4월 7∼8일 이들이 참여하는 TV 토론회를 연다.<새종/임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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