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식사랑 농사랑 현장 체험 교육’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20~21일까지 12일 동안 경기도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에서 충북지역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리더 식사랑 농사랑 현장체험교육을 가졌다.

여성리더들은 교육기간 동안 식사랑 농사랑 운동의 이해와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경기도 양평 가루매 팜스테이 마을에서 오색만두, 배쨈 만들기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와 농산물 수확체험을 경험했다.

이종순 고향주부모임 도지회장은 식사랑 농사랑 교육과 더불어 팜스테이마을의 현장 체험을 하면서 농업·농촌의 가치와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올바른 식생활 개선에 충북의 여성리더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식사랑농사랑 운동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식()의 중요성 국민에게 널리 알려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하고, 농업·농촌을 살리자는 실천운동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박재남>



사진설명: 여성리더 80여명이 경기도 양평 가루매 팜스테이 마을에서 오색만두, 배쨈 만들기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체험하고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