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대상 타당성 홍보

증평/한종수 기자 = 증평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 주재로 각 실과소장 및 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보고된 신규투자사업은 △증평 5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190억원 △증평 생활체육관 건립 75억원 △증평군 공립박물관 건립 40억원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조성 20억원 △CCTV 관제센터 구축 12억원 등이다.

또 계속사업은 △증평 기초생활 인프라 정비사업 208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2개소) 100억원 △도안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22억원 △권역별 마을종합정비사업(3개소) 23억원 △폐수종말처리시설 85억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30억원 등이다.

군은 중앙부처를 사전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까지 기획재정부의 편성 동향을 파악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