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철 공주시장 예비후보 “악성루머로 막심한 피해” 호소

 
 
 
고광철(사진) 새누리당 공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항간에 “‘시의원이나 도의원에 나온다는 등의 악성루머가 나돌아 막심한 피해를 보고있다고 호소했다.

이어후보들간 서로 존중하고 깨끗한 공명선거를 통해 지역의 낡은 정치문화가 선진정치문화로 탈바꿈되길 소망한다아직도 공주는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구태·낡은 정치가 판치고 있는 곳이 돼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는정치의 뿌리는 시민들에 대한 약속과 신뢰다. 견마지로(犬馬之勞)의 마음으로 시장 도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서로 간 불명예스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상호 존중하는 선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고광철 예비후보는 3선 시의원으로 6대 상·하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시장 선거에 나서 지난 7일 새누리당 컷오프를 통과한 가운데 오는 20일 당 공천을 남겨 두고 있다.  <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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