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은 과일 대표 브랜드인 프레샤인2014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사과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의 자산이자 국가를 대표하는 소중한 브랜드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이코노미스트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지역·산업 분야 등의 브랜드를 매년 평가해 시상한다.

박철선 조합장은 전국 최고의 과수유통시설을 운영하며 과수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품질과수 생산·유통에 힘써 왔으며, ‘프레샤인브랜드를 통한 내수 증진과 미국, 대만, 두바이 등 세계 여러 나라와의 수출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이번 수상을 통해 프레샤인이 국가브랜드를 넘어 세계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 브랜드에는 국내 일간지 심층보도·홍보와 해외홍보, 온라인 홍보, 농식품브랜드 판촉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박재남>


사진설명: 박철선(사진) 충북원예농협조합장이 2014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장에서 사과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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