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
공주/류석만 = 이창선(사진) 공주시의회 부의장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지난 18일 진도 ‘세월호’침몰 사고현장을 찾았다.
공주시 해병전우회 9명이 진도 세월호 침몰 현장에 투입돼 수색을 돕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이 부의장은 진도 팽목항 현장을 직접 찾아갔다. 그는 현장에서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공주를 대표해 수색현장에서 고생하는 해병전우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의장은 “TV에서만 보던 현장을 직접 보니 더 가슴이 메어졌다”며 “실종자 전원의 무사귀환과 수색현장에서 고생하는 공주시 해병전우회의 안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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