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영농 정착 지원 박차

부여/박유화 =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부여 귀농·귀촌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귀농인구는 지난 2008~ 2013년까지 364가구 877명으로 조사 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111가구 279명으로 나타나 뚜렸한 귀농 인구 증가세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귀농한 정홍기(홍산면 교원리)씨는 지난해 귀농인 창업자금을 받아 딸기 시설하우스 4950(5)에서 지난해 탄저병 없는 딸기묘를 생산하는 등 6월까지 8000만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는 귀농 사례로 꼽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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