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91억원 투입

증평/한종수 기자 = 증평군은 군민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도로망을 대폭 확충한다.

군에 따르면 증평기초생활인프라정비 4개 사업에 72억원을 투입해 △지역특화권 진입부 선형개량공사 L=1.44km(도안면 송정리∼노암리 일원) △허브랜드 진입도로 개설공사 L=1.12km(증평읍 사곡리∼용강리 일원)를 2015년까지 조기 완공한다.

또 신규 사업으로 에듀팜 진입도로 확장공사 L=2.72km(도안면 노암리∼연촌리 일원)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5일 착공한다.

아울러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남차∼증천간 도로개설공사(군도9호) L=0.7km △남하∼내룡간 도로개설공사(농어촌도203호) L=0.4km △증평∼청룡 보도설치공사(군도3호) L=0.3km 등 3개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시행한다.

이 밖에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사업비 114억원을 들여 △진천-증평2 공구 도로건설공사(L=11.2km)와 충청내륙고속화(제1-1공구)도로건설공사, 증평 남하도로선형개량공사 등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주민 삶의 질 향상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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