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련 단양서장 취임 100일

작은 친절의 생활화를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친 김두련(사진) 단양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서장은 지난 121일 취임과 함께 주민에게 사랑받는 단양경찰을 강조하면서 우선 목표인 4대 사회악 근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와 MOU체결,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등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주민을 위한 안심치안 구현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교통사망사고 또한 주요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노인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 등으로 지난해 대비 50%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아동·장애인 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협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기숙형 학교내 폭력예방을 위한 신고통로를 개설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부모 순찰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그는 또 작은 친절을 강조하면서 겔포스 운동을 직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적극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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