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매결연 발대식은 노인의 고독사(死)를 예방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대식에 이어서는 우울증 예방 및 역할 교육이 실시됐다.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은 65세 이상 우울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해 집중관리하고, 우울증 심화 및 건강상태 악화 시 전문상담 기관과 연계해 사회복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독거노인의 경제적 어려움과 고립감 및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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