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성(왼쪽) 충북도교육감 권한대행과 이원우 꽃동네대 총장이 30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과 꽃동네대학이 학교 교육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30일 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인성 상담활동, 봉사활동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게임) 중독 예방 프로그램과 자살예방 프로그램 지원, 시우보우 여름방학캠프 운영시 개인·집단상담 전문가 지원, 직업교육축제(10월 예정)시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상담 전문가 지원 등을 한다.

또 학교폭력 가해학생(멘티) 멘토링 인성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유철 진로인성교육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진로·인성교육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지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