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규(53·상무) KT 제주고객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충북고객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양 본부장은 경남 사천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8년 KT에 입사해 KTF 마케팅본부, KTF 굿타임서비스실 실장, KT통합고객전략담당 등을 역임했다.

KT 본사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상품 설계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목을 받았다

양 본부장은 충북지역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 부인 조혜숙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취미는 등산.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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