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충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김화석 충북도교육청 교육국장)은 도내 고등학생 8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인당 40만 원씩 전체 33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도내 고등학생 중 성적우수 60명, 대외입상 실적이 있는 기능우수 11명, 효·선행 관련 수상실적이 있는 13명 등 모범학생 84명이다.
충북교육장학재단 관계자는 “도내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이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기금 확충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장학재단은 2000년 12월 29일 설립된 뒤 올해까지 1117명의 학생에게 4억26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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