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새정연

이근규(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제천시장 후보는 중앙에서 쓸 수 있는 중앙 인맥을 활용한 제천의 획기적 발전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겸손한 지도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은 정파를 초월해 지역사회를 통합해가는 일이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시민의 세금을 아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1959년 제천시 송학 시곡리에서 고 이돈영씨의 35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이 후보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중학교때부터 서울로 조기 유학해 배재고, 고려대 문과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하는 등 고학을 통해 대학을 마쳤다.

고려대 재학시절인 81년 총학생회장과 졸업 후 국회 원내총무실 입법보좌관을 역임한 그는 미국 버클리대 정책연구과정 수료,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을 수료했다.

이어 한국사회발전연구소 소장, ·중문화협회 총무이사, 국민회의 창당 발기인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교우회 상임이사,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독도지킴이 대표, 한국청소년장학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이번선거에서 ··정 통합형 안전기구인 시장 직속 제천시민안전센터설치 도심공원 및 체육공원 조성 장락철도 이설에 따른 동부지역 확장 청풍호 일주 관광순환도로 개설 의림지 주변 상습 정체와 교통난 해소 위한 왕복 3차로의 진입도로 등의 정책 제안을 했다.

또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정부지원 시책을 활용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시민 자립형 경제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로컬푸드점 개설, 농민, 농협, 축협의 사업에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고 연구하는 생활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제천시는 현재 복합미니타운, 삼한의 초록길, 제천교육문화센터 등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무분별한 토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역에서 절실히 필요한 것은 시민 일자리로 대기업 유치와 함께 지역 경제를 확실히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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