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 1366충북센터는 이달부터 충북도내 9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긴급전화 1366전국협의회를 주축으로 특별시·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10개 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인 1조(상담원 1명, 자원봉사자 1명)로 구성된 상담팀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는다. 월 1회 이상 지역의 여성변호사가 참여해 법률·자문 상담에 나선다.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매주 1회 청주, 충주, 청원을 제외한 도내 9개 시·군의 지역주민센터, 경찰서, 마을회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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