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0일 결정·고시했다.

이날 결정·고시된 29만7222필지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과와 군 홈페이지,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은 이의신청을 받아 감정평가업자의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5.7% 상승했으며 최고는 오창읍 양청리 795-1로 ㎡당 222만3000원, 최저는 문의면 마동리 산 51-1로 ㎡당 200원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를 비롯해 국·공유재산 대부료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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