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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 9대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모든 의사일정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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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청주시의회 마지막 임시회가 13일 마무리됐다.

청주시의회는 이날 329회 임시회를 열어 작곡가 박영희 명예청주시민증 수여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201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작곡가 박영희 청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 ‘내덕 5구역·우암 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제시의 건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107월 개원한 9대 시의회는 36회 정례회·임시회 의사일정을 소화하며 46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37건의 시정질문을 펼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여 때로는 시정의 감시자, 때로는 시정 발전의 협력자로의 역할을 했다.

임기중 의장은 청주시민의 행복과 청주발전을 최우선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9대 시의회가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로 무리 없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성원해주신 68만 청주시민들에게 26명의 시의원을 대표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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