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는 19일 공주시 공주대 공주교육대와 공동으로 학생 대상 범죄를 근절키 위해 대학가 주변 ‘학생 안심 원룸’을 선정했다.
‘학생 안심 원룸’으로 선정된 신관동 9개소(미소빌, 아트빌, #11 등), 금학동 2개소(패밀리, 필하우스) 모두 11개소 원룸은 여학생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으로 성범죄 및 절도 등에 대비해 △방범용 CCTV와 방범창 △건물 출입 통제시스템 등, 외부인의 침입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범시설이 우수한 원룸이다.
김보상 공주 경찰서장은 “인증 요청에 따라 현장에서 방범시설물 점검을 통한 미흡한 시설물을 보강하려는 원룸이 많다”며 “완벽한 방범시스템 구축과 대학가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경찰서는 ‘학생 안심 원룸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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