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식향상 5대 과제 논의

행복도시건설청은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 정착 등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다.
이번 추진계획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5대 추진과제로는 △기초질서 확립 △바른 교통문화 확산 △도시발전 시민참여의식 제고 △안전문화 정착 △공연예절 준수 등이다.
행복청은 시민이 주도하는 캠페인 지원과 함께 명품도시 건설과정에 시민참여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특히 다음달 3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D-150일(7월 14일)을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첫마을에서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행복도시주부모니터단 등 유관기관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대적인 시민의식 함양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각 프로그램은 행복청 관련부서에서 과제별로 별도의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및 선진교통·안전문화 정착 등 연속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불법광고물 정비와 환경오염 예방,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생활 속 선진 시민의식 고취와 사회통합을 도모한다.
행복청은 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도시건설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불법·무질서 의식을 조기에 바로잡고 시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세종/임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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