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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미래 디자인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
청소년 미래 디자인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
  • 지영수
  • 승인 2014.06.23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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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





남한강에서 샘솟는 맑은 슬기를 갈고 닦아서 이룬 배움의 터전 단양고.

1972년 2월 20일 1회 졸업식을 거행 여학생 45명을 배출하면서 출발한 단양고는 2014년 2월 13일 43회 160명을 포함, 전체 8202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단양고는 1969년 3월 15일 단양여고로 첫발걸음을 내디딘 후 단양중공업고와 단양도서관에서 더부살이를 하다 1970년 12월 24일 교실 12개를 신축, 현재의 단성중 자리에 터를 잡았다.

1984년 11월 19일 단양여고에서 단양고로 교명이 바뀌면서 남녀공학으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고 1985년 5월 18일 현재 도전리(수변로2)의 신축교사로 이전했다.

멀고, 크게, 높고, 깊게를 교훈으로 삼아 ‘미래를 디자인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행복한 충북 북부지역의 대표학교로 성장하고 있는 자율형 공립고다.

 

● SMART 3UP

‘맞춤형 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활동’의 SMART 3UP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개방적인 사고를 갖고 주체적으로 인재를 기르는 SMART시대에 적합한 교육방향을 설정해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창의인성모델학교, 기숙형 고등학교를 운영 중이다.

특히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등 변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과 교육활동의 실적을 인정받아 2012년 8월 22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MART 1UP은 학생 맞춤형 학습을 위한 수준별 이동수업과 교사-학생 1대1 멘토링수업을 통한 개별지도,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통한 즐거운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또 예체능 수업 시수의 확대를 통한 감성교육 강화 등 맞춤식 학력 향상프로그램들로 구성·운영돼 행복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는 기틀이 되고 있다.

SMART 2UP은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으로 자치법정과 졸업축제·문화체험 등의 자율활동, 교과와 연계한 체험학습, 수학여행, 동아리별 봉사활동, 1교사 1대학 책임지도제와 연계한 진로활동(진로비전스쿨)으로 운영한다.

진로·진학과 연계해 학생들의 자율능력 및 인성함양을 위하고 입학사정관제 대비를 위한 자연스런 스펙 형성으로 대학입시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배치됐다.

SMART 3UP은 방과후 활동영역으로 다양한 독서활동, 학생 선택중심 방과후 학습(50개 프로그램), 학생 요청형 프로그램 7개교과 23강좌 운영, 토요스포츠클럽,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력 향상은 물론 자신의 진로·진학에 맞는 다양한 선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 생각하는 즐거운 수업

주입식 수업방식이 아닌 창의·인성을 높이는 ‘생각하는 수업’으로 전환,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리더십·협동심을 강화하고 지식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인성을 포함한 다각적인 수업을 이뤄 나가기 위해 ‘블록타임제’ 수업을 한다.

교과별 블록타임제 교수-학습 과정안을 작성해 학년별 블록타임제 교과(전학년 3·4교시 월 1회 실시) 구성을 통한 자율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교과학습 교육목표 달성 및 창의·인성교육을 함께하고 토론식 또는 모둠식 수업을 통한 문제 중심 학습법으로 변화, 팀 프로젝트 학습 강화, 독서토론 확대, 협동학습 확대, 글쓰기 강화 등의 생각하는 수업으로 전환해 학생·학부모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 1인 1동아리 활동

1학생 1동아리 활동을 원칙으로 Service

(봉사), Enthusiasm(열정), Autonomy(자율)의 의미를 포함한 ‘SEA 동아리’는 안내·가구성·계획서 심사의 과정을 거쳐 운영된다.

예체능 관련 4개, 교과 관련 10개, 진로체험 관련 6개, 봉사 관련 6개 등 26개의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각 동아리는 봉사활동이 반드시 포함된 연간 계획서를 작성, 심의 받아 자치적으로 운영하며 진로·진학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과학봉사 동아리인 ‘단백드림’은 2011·2012년, 2014년 한국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금상을 받아 한국대표로 3년 동안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 참가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국 최초로 실시된 단양고의 동아리별 수학여행은 다른 학교의 벤치마킹 대상 프로그램이 되기도 했다. 체험활동 후 동아리별 보고서와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와 포털사이트에 올려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는 스펙을 형성하고 동아리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감으로 자기 주도적 활동·미래 설계에 적극성을 띠고 있다.

 

● 창의·인성모델 연구학교 운영

2012학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창의·인성모델학교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모델을 제시하며 다른 학교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왔다.

현재는 창의·인성모델 연구학교로 운영돼 교원의 창의인성 교육역량 강화와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우수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일반화와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을 통해 수업연구 중심의 교과협의가 활성화되며 수준별 수업과 연계한 평가 방법 개선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성취감이 높아지고 정기형·상시형 컨설팅 운영으로 창의인성 교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입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자율형 공립고 선정에 따른 2013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을 도내로 확장·선발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우수 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 각종 교육운영 성과

2011년 교과부 기숙형고 평가 최우수학교 선정, 2011~2013년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운영, 2012년 선진형 교과교실 구축·창의인성모델학교 운영·자율형 공립고 선정 등 학교 운영 교육성과가 크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차분히 준비해 온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고 수정·보완해 SMART한 학생 맞춤식 교육을 실시, 전국 최고의 명품학교로의 도약을 꿈이 아닌 자신감으로 맞이하고 있다.

 

 

“행복한 미래는 자신의 설계로 부터”

이 광 복 단양고 교장

“자신을 디자인하는 학생이 수업을 디자인하는 교사와 미래를 디자인하는 학교에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광복(사진) 단양고 교장은 “꿈을 디자인하도록 맞춤식 진로 시스템을 적용하고 맞춤식 교육과정 운영을 교육의 출발점으로 해 따스한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행복한 학생의 변화를 추구하며, 맞춤형 학력관리, 격조 있는 학생 육성, 교실수업 전문성 신장에 노력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고는 남한강과 양백산의 수려한 경치에 둘러싸인 풍광 좋고 아름다운 학교로 최고의 맞춤형 수업과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의력 신장과 더불어 인성교육이 함께 펼쳐지는 기숙형 고교다.

행복한 학교, 즐거움이 있는 교실, 비선호 학교에서 경쟁력을 갖춘 명품 학교로의 도약, 학부모가 최고로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SMART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장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학교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충북 북부지역의 명품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미래를 디자인하는 SMART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았다”며 “이를 위해 학교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MART시대에 걸맞는 통합적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하고 있다”며 “단양고의 SMART 교육 3UP은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알찬 내용들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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