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수농협·농협은행 율량동지점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1일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 중앙본부에서 열린 ‘농협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민병천)과 농협은행 율량동지점(지점장 서정덕)이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화상’이란 친절봉사, 복무기강, 인화단결, 경영성과 등 고객과 농업인조합원·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히 큰 사무소를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시상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내수농협은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직원 간 인화단결과 사회봉사 및 농정활동, 적극적인 업무추진 등 지역사회와 농협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율량동지점도 개인고객이 많은 주택 밀집지역의 지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기업체·집단대출 추진을 통해 총 여·수신 2000억대의 사무실로 진입함은 물론, 2013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과 지역 복지시설·소외계층을 찾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민병천 내수농협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혼연일체로 열심히 노력해 큰 결실을 이뤄낸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남>
사진설명: 민병천(오른쪽) 내수농협조합장과 서정덕 농협은행 율량동지점장이 총화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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