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해양생물자원관, 19일부터 연극·공연 등 체험 다채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해양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 창작환경연극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719)를 시작으로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융합생태교육 솔바람, 뻘내음’(82)과 브레맨 음악대의 악기연주와 모래그림을 감상하는 샌드아트 공연’(89)이 펼쳐진다. 또 시원한 바다영상을 볼 수 있는 해양시네마’(724, 31) 등 관람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솔바람, 뻘내음은 자원관의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하여 바다와 갯벌뿐만 아니라 송림과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바다컬쳐쇼해양시네마를 마련하여 자원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준비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청은 자원관 홈페이지(www.mabik.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1인당 5명까지 신청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자원관 교육담당자(041-950-0616)에게 문의하면 된다.
<부여/박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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