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태안서 해변축제



여름바다의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4회 서해안 해변축제가 오는 2527일 태안군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태안군에 따르면 연포해수욕장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낭만이 살아있는 곳, 연포해수욕장으로 오세요라는 부제 아래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개막일인 25일에는 히든싱어팀과 함께하는 노을 문화제, 힐링강연 등이 열리며, 26일에는 해변춤 페스티벌, 초대가수 공연, 불꽃놀이, 27일에는 밴드 가요제가 이어진다.

모래찜질 체험, 막걸리 마시기, 붕장어잡기, 모래에서 보물찾기, 모래조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고운 모래와 푸른 바다, 그리고 일몰과 일출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연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서해안 해변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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