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에 시민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24일에는 청주청은라이온스클럽(회장 이오형)이 청주시문화재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꿈나무오케스트라 운영비로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회원들이 교육지원·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앞서 3월부터는 ㈜본정과 맥아당에서 매주 1회씩 간식 지원을 하고 있으며, 5월에는 이용희치과, 성원한의원 등 청주지역 6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고 단원들의 의료 후원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문우동에서도 단원들을 위한 간식을 제공키로 했다.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청주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으로 재능과 꿈을 키우고 단원들간의 협동심과 건전한 문화활동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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