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육성 희망사다리구축을 위한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5일 오전 11시 30분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강소기업육성 희망사다리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식재산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정율동), 케이원 국제특허법률사무소(노형식 변리사), 국제특허 Partners(박요창 변리사), 특허법인 명장(한유신 변리사), 온리특허법률사무소(이성구 변리사)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약자 발굴 육성 및 연계지원 프로그램 공동개발 △양 기관 설명회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가 풀 공동운영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지식재산 창출 및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적약자 공동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약자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기업을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식재산 창출을 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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