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인증협약식…기업 홍보 등 이미지 향상 지원

청주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5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

㈜생활낙원, ㈜바이오톡스텍, ㈜명정보기술, ㈜다이아덴트, 청호나이스㈜고객센터 등이다.

이들 기업은 여성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을 적극 채용하고 임금, 승진 기회도 동등하게 제공하려 노력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여성휴게실과 수면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정시 출퇴근, 유연근무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제도 도입과 실천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인증한 15개 기업 등 20개 여성친화기업에 대해 시민 신문과 언론 매체에 기업을 홍보하고 홍보용 소책자를 발간하는 등 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 29일 이번에 선정된 여성친화기업과 인증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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