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문화체험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가 18일 1박2일 일정으로 별빛쉼터 야간보호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등 20여명과 함께 부산으로 문화체험을 떠났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장애인가족 지원 사업으로, 장애청소년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 및 가족기능의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 곳곳을 들러보는 일정으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별빛쉼터 구성원들이 수려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가족과 함께 체험해 가족애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게 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별빛쉼터 야간보호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장애인이나 자원봉사자는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846-330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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