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억 6000만원 투입

 

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군내 경로당 58개소가 태양광발전시설 공사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경로당 이용 확대를 위한 여가생활 증대와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활성화 기여를 위한 이번 사업은 4억60000만원(복권기금 1억8400만원, 군비 2억7600만원)을 투입해 3KW급 계통 연계형으로 174KW 용량의 시설을 설치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연간 최대 22만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돼 2000여만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복권기금 및 도비를 지원 받아 2012년 진천군분회 경로당을 시작으로 태양광 설치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관내 272개소 중 143개소에 대한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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