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가 도로주변 및 마을 입구에 위치한 공장 등 기업체의 CCTV를 활용한 범죄감시체제(일명 아울러)를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경찰은 공장과기업체의 CCTV를 범죄우려가 있는 마을입구방향으로 신규설치토록하거나 기존 설치되어 있는 CCTV의 각도를 범죄우범지역으로 조정해 범죄 예방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22일 현재까지 배방읍 C건업 등 204개소의 기업에서 동참하고 있다” 며 “아울러를 활용해 상습적으로 주거침입절도와 갈취행위를 벌인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하는 등 아울러를 통한 범인검거 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