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경찰 직업 체험학교 운영 호응

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는 23?24일 장래 경찰관이 되기를 희망하는 중학생 26명을 초청 경찰 직업 체험학교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읍내지구대와 3개 파출소에서 권총, 수갑 등 경찰장구 사용법 및 순찰요원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순찰차 승무, 방범순찰 등을 체험하고 2일차는 경찰서에서 각 기능별 경찰업무와 경찰 입직 경로에 대한 특강 후 상황실, CCTV관제실, 의경내무반을 둘러보며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날 교육에 참석한 학생은 “평소부터 경찰이란 직업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경찰서에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미래에 멋진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현 여성청소년계장은 “경찰의 꿈을 가진 학생들은 물론 많은 학생들에게 경찰 홍보와 범죄예방교육을 통한 경찰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활발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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