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도서관, 모바일 도서관 앱 ‘리브로피아’ 운영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김상하)이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바일 앱 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증 카드를 지참하지 않고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회원증으로 도서 대출이 가능해 시민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사용중인 모바일 회원수는 8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모바일 회원증 이외에 유용한 기능으로는 ▲자료검색 ▲대출현황 및 반납연기 ▲대출이력 보기 ▲대출베스트 자료 ▲희망도서 신청 ▲공지사항 및 행사안내, 자유게시판 ▲영화상영 정보열람 ▲찾아오시는 길 안내 등이 있다.
또한 알림기능을 사용해 반납 예정일과 연체 자료를 알려주는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24시간 내내 손안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Play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리브로피아(Libropia)’로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개인정보를 간단히 기재한 후 로그인 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회원번호와 이름을 입력하여 스마트 인증을 받으면 모바일회원증 바코드가 생성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손쉽게 도서정보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리브로피아’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브로피아’ 관련 문의는 충주시립도서관(www.cjdl.net, ☎850-3272)으로 하면 된다.
동양일보TV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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