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과 11.5대 1 ‘최고’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은 지난 27일, 2015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43명 모집에 1326명이 지원해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2014년 1,049명)가 276명 증가하였고,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08명 모집에 751명이 지원해 6.9대 1, 특별전형이 135명 모집에 575명이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사회복지과로 15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 11.5대 1. 기계자동차과는 33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해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오송산학융합지구 바이오캠퍼스로 이전 예정인 바이오생명의약과는 18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 6.9대 1, 전기에너지시스템과(5.9대 1), 자치행정과(5.6대 1), 환경생명과학과(5.3대 1), 바이오식품과학과(5.3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옥천/임재업>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