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0시 27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청주고용노동센터 주차타워에서 차량용 승강기를 점검하던 A(58)씨가 승강기와 천장 사이에 끼어 숨졌다.

목격자는 경찰에서 “동료가 차량용 승강기에 이상이 생겨 점검을 하던 중 승강기를 지탱하던 로프가 끊어지면서 승강기가 40m 높이의 천장까지 치솟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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