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통합방위태세로 위기관리 능력 배양

 

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군은 17일까지 2014 화랑훈련을 실전과 같게 강도 높게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가상전쟁을 통해 적의 도발을 분쇄하고 군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함은 물론 민관군경이 합심해 총력방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14일에는 통합방위사태 ‘을종’ 격상, 이동차단 및 탐색격멸작전 등 내륙지역 대 침투에 따른 대응태세에 대한 훈련이 이뤄졌다.

또 15~16일에는 △전시전환(준비태세/ 부대증편) △불시향방동원 △요충지 및 중요시설 방호작전△ 대량전상자 처리 훈련 등 형태별 작전 훈련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전.평시 연계된 충무계획 절차 숙달 및 주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