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일자리창출과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고용창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청주시는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일자리창출과와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자리 6만개 창출을 위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계획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향후 운영방안, 고용지원 시책, 사회적일자리 창출, 2015노사협력 중점과제인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 토론했다.
올 상반기(4월 조사 기준) 청주시의 고용률은 59.1%로 전국 60.6%보다 1.5% 낮다.
시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과 일자리 확대  △청년 취업 증가를 위한 맞춤형 직업능력훈련 및 인턴사원 육성 지원 △일자리정보 통합 및 원스톱 취업 지원서비스 구축을 통한 일자리 종합 지원센터 기능강화와 일자리 허브센터 운영 등 경제와 일자리 분야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2018년까지 고용률 70%를 달성할 계획이다.
길선복 일자리창출과장은 ‘민선 6기 일자리 6만개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고용률 7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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