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 ‘사업장 건강한 내 몸 만들기 프로그램’

▲ 청원보건소의 ‘사업장 건강한 내 몸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체 근로자들이 ‘7330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가 지역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장 건강한 내 몸 만들기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잘못된 식습관과 서구화된 식생활, 환경적 변화로 비만 유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중심 건강사업이다.

근로자의 체력진단·측정, 개인별 체성분 분석 후 비만이거나 흡연 근로자 중 건강위험군을 선정해 △사전 기초검사 △건강상담 △식습관·생활습관 설문조사 △영양교육·식이요법 상담 △운동처방·상담 △이동 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또 각종 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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