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옥천경찰서는 11일 인터넷에서 허위 물품판매 게시글을 게시한 후 이를 보고 연락한 20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수백만원을 송금 받아 편취한 최모(22)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따르면 최씨는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게시판 등에 중고핸드폰, 금반지, 중고의류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한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피해자 20명으로부터 320만원 상당을 송금 받아 편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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