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용)가 12일 오후 2시 영신중 예지관서 6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민, 기관 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에서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영신중‘해요락’국악관현악단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오카리나 △민요 ‧ 장구 △요가 ‧ 기공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또 세림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재롱공연과 영동군노인복지관 합창반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도 펼치고 양강면 주민자치센터 원예교실(회장 배순득)에서 화훼와 분재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 위원장은“이번 발표회는 그동안 열심히 주민자치센터에서 익힌 수강생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여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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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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