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업무보고 예산·조례안 등 심의

▲ 논산시의회가 25일 167회 2차 정례회를 열고 있다.

(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논산시의회(의장 임종진)는 25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총 25일간 일정으로 167회 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특히 이달 26일부터 12월 4일 기간 중에는 28개 실과소와 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요업무 및 시책사업 추진현황 등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12월 4일에는 대둔산 도립공원 오토캠핑장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확인도 병행한다. 또 12월 5일 황명선 시장의 시정연설 청취를 시작으로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2014년도 주요업무추진 실적 및 2015년 역점시책 보고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한다.

임종진 의장은 노자의 도덕경에 “가장 훌륭한 덕은 물과 같다〃라는 상선약수(上善若水)의 글을 말하며 겸손하게 순리에 따라 한해를 마무리 해줄 것과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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