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영(18·삼육대)이 한국 여자 스켈레톤 선수 가운데 최초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거는 주인공이 됐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은 문라영이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끝난 2014-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

T) 아메리카컵 3차 대회에서 6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스켈레톤 아메리카컵에서는 6위까지 메달을 수여한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은 “캐나다의 홈 트랙임에도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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